논란의 중심 그 남자, '쇼미더머니 777' 화제 속 프로듀서 요구 거절 및 충격의 탈락... "자기 소신이냐, 본말전도 집칙이냐" 누리꾼들의 반응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15 10:00:20

▲ (사진=방송화면 캡쳐) '쇼미더머니 777'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며 핫이슈로 자리매김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쇼미더머니 777'이 오른 가운데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마미손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래퍼 평가전이 다뤄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140명 중 절반이 탈락하는 일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참가자들 중 중심에 서있었던 마미손은 역시 핑크색 복면을 쓰고 등장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복면을 벗어달라는 심사위원 및 프로듀서들의 요구를 거절하며 벗지 않았다.

당당하게 복면을 벗지 않는 이유를 밝힌 마미손은 정작 공연 도중 가사를 여러 차례 실수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프로듀서 팀은 모두 마미손에게 탈락을 선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끝까지 자기 소신 밀고 나가는 모습은 인정할만하다"라는 의견과 "복면 때문에 정작 중요한 공연을 망친건 랩퍼답지 않아"라는 비판을 탈락하면서도 복면을 벗지않은 마미손에게 보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