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양손에 수갑찬 그녀의 충격 실체는?’... “그녀는 지금 베이징 OO에 있다” 논란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28 11:13:08

▲ 사진 출처=배우 판빙빙 /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국내외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판빙빙'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양손에 수갑찬 판빙빙 그녀의 실체는?”이란 제목이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중국의 인터넷에서 논란을 빚은 판빙빙 사진은 감금설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된 상황”이라며 “당시 중국 경찰로 보이는 두 여성과 판빙빙과 유사한 미모의 한 여성의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홍콩 빈과일보는 판빙빙이 세무당국의 탈세 관련 조사를 받고서 베이징 자택에 귀가했다”며 “해당 신문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그동안 나돌던 루머는 사실과 다르며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근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1년 9월 16일에 태어난 판빙빙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출신으로 옌타이시에서 성장한 후 국내외 폭넓은 인기를 누린 톱스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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