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태풍 '콩레이'로 52곳 침수 피해…공공시설 36곳 응급복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10-07 15:20:53
창원 등 9개 시·군 1133㏊ 피해…규모 늘어날듯
[창원=최성일 기자]경남지역에서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신고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경남도는 공공·사유시설 52곳이 침수되거나 부서지고 농작물 1133㏊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에 따르면 태풍이 상륙한 6일 오후까지 도내에서는 도로와 문화재, 공공청사, 항만 등 공공시설 36곳이 침수·파손됐다.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는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주택과 어선 등 사유시설은 16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벼와 시설 하우스를 비롯해 양상추·고추·토마토 등 노지작물 피해도 잇따랐다.
먼저 창원과 진주, 사천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총 1133㏊의 농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유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양봉, 양돈 등 축산피해도 6건이 확인됐다.
도는 태풍 피해와 관련한 주민 신고 등을 접수하면 태풍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도는 태풍 '차바'와 비교하면 피해가 훨씬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차바'는 지난 2016년 10월초 콩레이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한 태풍이다.
당시 차바 북상 때는 최대 345㎜의 폭우가 내려 아파트 침수와 도로 유실 등 280억원이 넘는 피해를 낸 양산을 비롯해 도내에서 68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태풍 콩레이 피해는 앞으로 주민 신고 등을 거쳐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지만 차바 때보다는 훨씬 적을 것 같다"며 "이번 태풍에 따른 추가 피해 조사를 하면서 시·군별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최성일 기자]경남지역에서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신고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경남도는 공공·사유시설 52곳이 침수되거나 부서지고 농작물 1133㏊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에 따르면 태풍이 상륙한 6일 오후까지 도내에서는 도로와 문화재, 공공청사, 항만 등 공공시설 36곳이 침수·파손됐다.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는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주택과 어선 등 사유시설은 16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벼와 시설 하우스를 비롯해 양상추·고추·토마토 등 노지작물 피해도 잇따랐다.
양봉, 양돈 등 축산피해도 6건이 확인됐다.
도는 태풍 피해와 관련한 주민 신고 등을 접수하면 태풍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도는 태풍 '차바'와 비교하면 피해가 훨씬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차바'는 지난 2016년 10월초 콩레이와 비슷한 경로로 북상한 태풍이다.
당시 차바 북상 때는 최대 345㎜의 폭우가 내려 아파트 침수와 도로 유실 등 280억원이 넘는 피해를 낸 양산을 비롯해 도내에서 68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태풍 콩레이 피해는 앞으로 주민 신고 등을 거쳐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지만 차바 때보다는 훨씬 적을 것 같다"며 "이번 태풍에 따른 추가 피해 조사를 하면서 시·군별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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