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춘의역 로비서 구인기업 30곳 참여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26일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로비에서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내 우수기업 30곳이 참여한다.

이 중 25개사는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며 시 버스업체 5개사는 이력서를 접수해 추후 채용한다.

행사는 오후 2~5시 진행되며,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와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에 이력서와 이력서 작성대가 준비돼 있으나 혼잡할 수 있으니 현장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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