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 희망과 나눔의 따뜻한 보훈 실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10-16 15:34:45
[부산 =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지난16일 중앙동 수미르공원에서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전인성) 후원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가족 따뜻한 한끼, 사랑해 빨간 밥차’를 운영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임직원 및 KT사랑의봉사단 30명,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 5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고,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도 고령의 재가복지대상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직접 배식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보양식으로 설렁탕을 준비했고, 커피트럭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후식으로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식사 후 KT사랑의봉사단 안내로 VR과 포일아트를 체험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소외계층이 예우 받는 풍토가 조성되고 따뜻한 보훈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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