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유부남과 교제했던 과거 그리고 딸에게 사과 "사연의 내막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0-22 20:45:36
김부선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10년 만에 남자를 만났고 10초 만에 그에게 반해버렸다"면서 "그런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고 의도치 않게 불륜관계에 휩싸인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 사건이 기사화 되고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았다. 딸 미니홈피까지 찾아와 폭언을 하더라"면서 "내가 사고를 칠 때마다 김부선 딸이라는 이유로 딸이 같이 욕을 먹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미소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여자다"라고 어머니 김부선을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엄마는 사춘기 소녀 감성을 갖고 있지만 딸에게는 엄격하고 보수적이다. 연기를 할 때에도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미소는 어머니 김부선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드라마 `별순검`과 영화 `여고괴담`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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