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곡2리-삼성전자, 도농교류 맞손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8-10-23 15:27:33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와 우정읍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23일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마을주민, 시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김장 봉사를 시작해 2019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교류에 앞장서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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