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8일 무료공연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8-11-02 09:00:00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문화원이 ‘제4회 광주시 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이어 올해에는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하며 누구나 잘 아는 이야기가 음악, 무용, 연기 등 입체적인 무대를 만나 오페라로 재탄생해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페라를 더 쉽고 친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모두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동심을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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