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계룡선녀전' 화제 속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키스신 눈길... "수위가 이 정도였어?"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1-06 09:00:00

▲ (사진=방송화면 캡쳐) '계룡선녀전'에 출연한 문채원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룡선녀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한 문채원이 과거 드라마에서 보여준 키스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채원은 과거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해 이진욱과 호흡을 맞췄다. 차지원(이진욱 분)은 김스완(문채원 분)에게 "의사가 하룬지 한달인지 모른대"라 말했고, 김스완은 "사랑한다고 했잖아!"라 소리치며 이진욱에게 달려가 안겼다.

차지원이 김스완을 안았고 이내 "미안하다"며 울컥했고, 김스완은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안으며 안타까워하다가 이내 바라봤다.

김스완은 "나도 똑같아. 하루, 한달.."이라며 차지원에 키스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 다음 날 아침, 차지원은 자고있는 김스완을 바라보며 일어났고, 김스완 역시 "안녕 블랙"이라 인사하며 수줍은 듯 웃었다.

한편 문채원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선녀 선옥남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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