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관 협치로 사람중심도시 완성”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11-12 15:24:54
협치회 민간위원 18명 위촉··· 25명 구성
첫 정기회의 열어 계획 보고··· 5개분과 구성 검토
▲ 지난 6월19일 협치의제 선정토론 등을 위해 개최된 '협치 종로 100인 톡톡' 진행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3일 ‘종로구협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정대표인 종로구청장과 민간대표 공동의장을 선출한다. 이어서 종로구협치회의 운영방안 및 향후 일정, 종로구 지역사회혁신 추진계획을 보고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 협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해 협치에 대한 이해도, 민·관협력사업 참여 경력, 해당분야 활동경력 등을 놓고 공정히 심사해 위원들을 선출했다.
종로구협치회는 구청장(공동의장), 행정지원국장, 협치조정관(담당과장) 등을 포함 총 25명이며, 이들 중 민간위원은 18명이고 임기는 2년(1회 연임가능)이다.
협치회 위원들은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그밖에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 및 조정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민·관협치는 선택이 아닌 시대적 가치”임을 강조하며 “민·관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협치체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기울여 명실상부한 사람중심 종로를 완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는 협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또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5개 분과를 검토 중이며 민간위원의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진한다.
첫 정기회의 열어 계획 보고··· 5개분과 구성 검토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3일 ‘종로구협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정대표인 종로구청장과 민간대표 공동의장을 선출한다. 이어서 종로구협치회의 운영방안 및 향후 일정, 종로구 지역사회혁신 추진계획을 보고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 협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해 협치에 대한 이해도, 민·관협력사업 참여 경력, 해당분야 활동경력 등을 놓고 공정히 심사해 위원들을 선출했다.
협치회 위원들은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그밖에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 및 조정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민·관협치는 선택이 아닌 시대적 가치”임을 강조하며 “민·관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협치체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기울여 명실상부한 사람중심 종로를 완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는 협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또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5개 분과를 검토 중이며 민간위원의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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