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20~21일 개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11-22 09:00:00

창업체험·사업화지원 총 4단계 행사관 운영
스타트 업 투자 IR대회등 이틀간 행사 다채


[김해=최성일 기자] ‘2018 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이 20~21일 양일간 김해시 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Boom-UP(창업체험) ▲Build-UP(사업화지원) ▲Start-UP(창업연계) ▲Scale-UP(사업확산) 총 4단계의 행사관으로 꾸며졌다.

세부적으로 기업가정신 포럼행사, 해커톤 대회, 스타트 업 투자 IR대회, 창업스쿨관, 4차 산업체험관, 청년프리마켓관 등이 있다.

특히 해커톤 대회가 눈에 띈다. 전국 대학의 20개팀 120여명이 참여해 무박 2일간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 김해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일자리 정책들과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차 산업체험관에서는 드론 조작·비행 체험, 3D 프린트 체험, VR 콘텐츠 제작 체험을 할 수 있고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의 창업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깊이 고민하고 있거나, 혹은 창업 중에 있는 사람 누구나 행사장에 오셔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서로 소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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