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1일 의료급여제도 설명회 개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8-11-20 22:40:00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1일 오후 2~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신규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 수급권자 의료급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제도 안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맞춤형 급여 및 부정수급 악용방지 ▲치매 조기검진 등 꼭 필요한 정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노인틀니, 임플란트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요양비 등 각종 지원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예방법, 조기검진 안내, 기억친구 모집 등의 치매 관련 사업홍보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만 60세 이상 대상자 중 신청자에 한해 향후 간호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설명회 후 진행하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해도 및 각종 요구사항을 반영해 앞으로 주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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