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 54명에 일자리 제공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11-26 15:03:42

내달 7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소득보장 지원,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12월7일 오후 6시까지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시간제일자리 14명을 포함해 총 54명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은평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비영리장애인단체 등에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으로 배치되며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1일 8시간(주 5일), 월 급여 174만5000원, 시간제일자리 참여자는 1일 4시간(주 5일), 월 급여 87만2580원의 조건으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구비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접수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구 장애인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