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애인 37명에 ‘공공일자리’ 지원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8-11-29 00:02:00
내달 5일까지 모집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2월5일까지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유형별로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능력 개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며, 미취업 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해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29명과 시간제 일자리 8명 등 총 37명이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1년 동안 각동 주민센터나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전일제는 1일 8시간·시간제는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지원과 환경정비 도우미,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및 시설 보조업무 등이다.
임금은 전일제 기준 월 174만5000원(4대보험 포함)이고, 시간제는 87만2000원(4대보험 포함)이다. 단 오는 12월은 근무시간 단축으로 전일제는 163만6000원이, 시간제는 82만600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신청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및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구청 별관 4층)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되고, 오는 12월 말 합격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공공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근로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겠다”며 “경제활동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2월5일까지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유형별로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능력 개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며, 미취업 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해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29명과 시간제 일자리 8명 등 총 37명이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1년 동안 각동 주민센터나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전일제는 1일 8시간·시간제는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지원과 환경정비 도우미,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및 시설 보조업무 등이다.
임금은 전일제 기준 월 174만5000원(4대보험 포함)이고, 시간제는 87만2000원(4대보험 포함)이다. 단 오는 12월은 근무시간 단축으로 전일제는 163만6000원이, 시간제는 82만600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신청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및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구청 별관 4층)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되고, 오는 12월 말 합격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공공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근로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겠다”며 “경제활동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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