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성민, 배정남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 "손이 많이 가는 친구" 사연의 내막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05 00:02:00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영화 ‘미스터 주’ 마지막 촬영을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장에서 배정남은 절친한 배우 이성민을 찾아갔다. 이성민은 카메라를 보며 “어머니들 안녕하세요. 동엽씨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과 함께 고기집으로 향했다. 이성민이 직접 고기를 굽자 배정남은 “형님 내가 굽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민은 “네가 고기 구운 걸 얻어 먹은 기억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정남은 “내가 잘 못 구워서 형님이 못 굽게 하는 게 아니냐”고 묻자 이성민은 “내가 굽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다. 고기 안 굽고 말만 한다. 다들 아셔야한다. 정남이가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인지”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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