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오윤아, 모성애 + 카리스마까지 깊어진 연기력으로 '우나경' 완성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11 00:02:00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에서는 우나경(오윤아 분)이 친구 서지영(한채영 분)과 남편 김재욱(배수빈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지극 정성의 사랑으로 키워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극중 오윤아는 불임 판정을 받은 후 얻게 된 아이를 안고 엄마가 되었다는 감격에 젖었으며, 아들을 위해 직접 수영 코치를 맡고 아들이 좋아해 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아이를 향한 극진한 사랑으로 '오윤아 표 모성애'로 반전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오윤아는 아이에게는 다정다감하며 지극정성인 어머니의 모습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커리스마있는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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