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년 3월까지 한파 쉼터 운영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8-12-14 00:02:00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2019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찜질방 등 한파쉼터 지정업소 7곳과 ‘한파쉼터(야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파쉼터 권역별 업소는 ▲상계1동 금강산보석사우나(상계1·8·9·10동 주민센터 이용) ▲상계3·4동 월드해수사우나(상계3·4동 주민센터 이용) ▲상계5동 궁전보석불가마사우나(상계2·5·9동 주민센터 이용) ▲상계6·7동 가야대중탕(상계2·6·7, 중계2·3동 주민센터 이용) ▲중계4동 삿갓봉목욕탕(중계본·1·4동, 하계1·2동 주민센터 이용) ▲공릉2동 하이렉스파(공릉 1·2동 주민센터 이용) ▲월계3동 월계24시불한증막사우나(월계1·2·3동 주민센터 이용) 등 7곳이다.
쉼터 이용 대상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고령자 등 지역내 취약계층 노인이며,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19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내 거주 홀몸노인 및 고령자들을 사전 조사해 한파 쉼터 이용자를 선정한다.
한파특보 발령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한파 쉼터 이용 신청을 안내하고 한파쉼터 이용 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을 동 지정 한파쉼터까지 안내한다.
구는 한파쉼터에 비상 구급품을 비치하고, 쉼터별 구청 담당 직원을 지정해 쉼터 지정업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과 고령자들에게 지역내 업소들과 협력해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폭염, 태풍, 한파 등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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