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50세 쇼호스트 최현우, 남다른 동안 미모 비결은 뭐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2-26 0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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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자들' 50세 초동안 쇼호스트 최현우가 공복 라이프 중 뷰티팀을 공개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지난 주 첫 등장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50세 초동안 쇼호스트 최현우의 닮고 싶은 공복 24시간이 전파를 탔다.


    최현우는 어두컴컴한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과 20세인 아들과 여행을 계획했지만 갑작스러운 생방송 일정 탓에 함께하지 못했다. 혼자인 집에서도 최현우는 자기관리하기로 바빴다.


    먼저 오일 클렌저로 세안을 했고, 티슈로 오일을 닦은 후 손바닥 전체를 활용해 폼 클렌저로 얼굴을 문질렀다. 같은 폼 클렌저를 또 한 번 발라 얼굴을 씻었다. 최현우는 “클렌징은 오래 하면 자극이 많이 돼서 안 된다”고 말했다.


    피부 근간을 탄탄하게 해준다는 세럼을 바르고 기계까지 동원해 피부 관리를 했다. 이어 수분크림까지 발랐다. 넓게 바른 후 눈과 입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은 같은 수분크림으로 덧발랐다. 피부 셀프 케어 마지막인 단계는 피부 오일이었다.


    최현우는 모든 피부 케어가 끝난 후 마스크를 얼굴에 쓰고 잠을 잤는데, 볼살 처짐을 막기 위한 돈 안 들이는 셀프 꼬집기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을 자고 일어난 뒤에도 최현우의 자기관리는 계속됐다.


    “독소를 빼주는 게 물 한 잔”이라며 공복에 물을 마셨다. 물을 마신 후 최현우는 클렌저 없이 물로만 세안을 했고, 이어 수분크림과 물을 1:1로 섞어 만든 수제팩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겨드랑이를 툭툭 친 후 “겨드랑이가 (노폐물) 쓰레기통”이라면서 겨드랑이 마사지를 했다. 차에서도 피부 관리를 위해 히터를 틀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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