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공노조‘희망나눔사업’장학금 전달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1-09-16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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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저소득 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2명 선정 지원
    [신안=황승순 기자]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성은)은 지난 14일 2021년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희망나눔사업」으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의「희망나눔사업」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영진)의「지역인재 양성 장학 지원」사업비로 마련되었다.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안영진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자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최성은 위원장은 “개별적으로 지원되는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 오늘의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안군청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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