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2020년 한해동안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선 우수 부서와 공무원, 민간유공자를 선정·시상했다.
관내 50여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활동, 적극행정, 비위행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 청렴 유공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청렴 우수부서와 공무원은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부서 직원인 이상희 관세행정관으로 AEO 사후관리 적극지원,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평소 기업의 애로사항을 잘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응대를 통해 기업으로부터 감사패와 칭찬글을 받는 등 청렴세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20년 하반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산본부세관 신항부두통관과는 청렴 장식품 만들기 행사 등을 통해 생활 속 청렴을 적극 실천했으며,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는 밀레니얼 청렴 공감 위원회, 청렴의 날 등 자체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제은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장기 보관 화물의 폐기지원으로 감사 편지를 받는 등 업계와 소통하는 세관상 정립에 기여했으며, 박찬우관세행정관은 양산세관 자체 청렴활동을 기획·운영하는 등 청렴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의 민간분야 청렴 유공자는 명예세관원으로서 세관업무에 협조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려해운항공 김지수 씨가 선정됐다.
이명구 본부세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청렴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청렴행정을 생활화하고, 민간과 함께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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