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부산 / 최성일 기자 / 2021-02-24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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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40건 발굴
    우수사례 추진 8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인사특전 부여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ㆍ선제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 업무추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 선정을 위해 부서 및 시민 추천을 통해 4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이를 추진한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항기획과 김영구 사무관(최우수) ▲서비스금융과 배철우 주무관(우수) ▲택시운수과 석규열 사무관(우수) ▲복지정책과 조경 사무관(우수) ▲도시계획과 김은영 주무관(장려) ▲ 산림생태과 김병국 주무관(장려) ▲해양레저산업과 송은정 주무관(장려) ▲ 보건환경연구원 조갑제 환경연구사(장려)이다.

    부산시는 선발된 8명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 부여를 통해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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