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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프라솔루션 대불에 공장 마련하고 본격 가동(출처=현대삼호) |
현대인프라솔루션은 13일 윤성일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안전기원제와 생산 착수를 의미하는 아크용접 시연회를 개최하고 대불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현대인프라솔루션 대불공장은 약 5,000평의 부지에 무빙쉘터를 비롯, 600톤 크롤라크레인과 250톤 겐추리크레인 등 각종 크레인과 기타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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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프라솔루션 대불에 공장 마련하고 윤성일 대표이사가 직접 용접 시연을 하고 있다. |
이 곳에서는 본사에서 설계한 각종 크레인의 블록을 생산하고, 설치작업은 국내외 현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인도 조선소에 납품할 600톤 골리앗크레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베트남 조선소용 700톤 골리앗크레인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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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프라솔루션 대불에 공장 마련하고 본격 가동 |
한편, 현대인프라솔루션은 올 5월 현대삼호중공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각종 크레인과 벌크화물취급설비, 해양플랜트 등 산업설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은 1,300억 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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