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민도서관 소리숲에서‘부산정신, 부산기질’의 저자 김형균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 강연회는 제57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강연회에 부산 학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김형균 작가가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내는 부산정신’을 주제로 부산의 기질과 특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질문자 5명에게는 저서인‘부산정신, 부산기질’를 나눠준다.
참가 희망자는 4월 5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부산정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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