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A는 아시아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관, 기업, VC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 행사로, 올해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업무협약 채결에 따라 ‘Asia Tech x Singapore 2021 (AT x SG)’란 행사명으로 진행된다.
MOIBA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신흥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남방 국가들의 원활한 진출을 돕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수익구조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CTA 웹 사이트 내 ‘MOIBA 특별관’을 개설, 국내 참가 업체의 콘텐츠 특성을 살린 기업별 홍보영상을 제작·게시하고, IR피칭 영상 및 디렉토리 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한, CTA 플랫폼 기능을 기반으로 바이어·VC 파트너십 구축도 지원하고, 무료 데모세션 참가를 통해 기업의 제품 소개 및 데모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사전 수요조사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비즈매칭과 CTA 온라인 방문 바이어·VC 섭외 등을 통한 비대면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전시회에 앞서 오는 7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사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기업설명회(IR) 피칭 세션도 운영하며, 현지 언론 및 SNS를 활용한 ‘MOIBA 특별관’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MOIBA 고진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금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과 신남방 국가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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