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강서구에서 열려

    지방의회 / 홍덕표 / 2020-07-30 09: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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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임원 선출

    ▲ 이의걸 의장(앞줄 맨 왼쪽)과 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제8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의'가 최근 내발산동 소재 더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체다.

    성동구, 마포구, 양천구를 제외한 22개 구의회의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회의 결과, 제8대 후반기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조영훈 중구의장을 선출했다.

    이의걸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강서구를 찾아 주신 각 구의회 의장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의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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