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이제 곧 성수기가 시작된다. 올 여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 제주로 나타난 가운데 그 뒤를 이어 경기 지역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근교 양평은 유명 명소와 레저시설, 다양한 펜션, 풀빌라, 글램핑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경기 지역에서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여름 휴가지 요소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물놀이일 것이다. 그에 맞서 양평 워터슬라이드펜션은 이미 방역 소독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애화몽펜션'은 워터슬라이드 대형 수영장펜션으로 이미 알려진 바가 있다, 깨끗한 객실 관리는 기본이며, 여행객들을 위한 계곡내 물놀이, 다슬기잡이, 물고기잡이, 노래방등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워크샵펜션, 야유회장소, 교회수련회장소 및 가족펜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여행객들을 맞이할 커플룸부터 가족룸, 대형룸, 단체독채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인조잔디풋살장, 대형 축구장, 무한리필바베큐 패키지로 이목을 끈다. 또한 수영장뿐만 아니라 펜션 바로 앞은 유명산 줄기를 타고 내려온 깨끗한 계곡까지 있어 워터슬라이드펜션으로 주목해볼 만하다.

펜션 관계자는 민감한 시기에 안전을 위한 매일 방역 소독은 기본이라며 여름 휴가지로 청정지역인 양평으로 떠라보라 독려했다.   올 여름 해외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국내 여행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 유명 명소인 두물머리, 세미원, 중원계곡, 용문산, 양떼목장, 들꽃수목원 등을 꼽으며 레저시설로 오션월드, 양평 패러글라이딩 러브, 레일바이크, 쎄시봉수상스키 등을 즐겨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