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드라마 ‘터치’에서 츤데레 매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3가지 매력 포인트가 눈길을 모은다.
#츤데레 매력
정혁(주상욱 분)은 자신의 실수로 피부가 뒤집어진 도진(이태환 분)을 밤새 간호한 수연(김보라 분)의 노력을 알아주기라도 하는 듯 “앞으론 이런 실수 안 봐준다. 고생했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줬다.
#프로패셔널한 매력
더블 엑스 커버 촬영을 위해 밤새 메이크업 시안을 그리는가 하면, 도진의 얼굴에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 화장을 하는 모습은 현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화보 촬영 중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냉철한 프로의 모습으로 차가운 매력까지 보여줘 보는 이들을 입덕시키기도.
#허당 매력
세준(윤희석 분)은 “이달의 운세 보니까 크리스탈이 너한테 행운을 불러다 준대.”라며 크리스탈 유리구슬을 사이즈별로 정혁의 방 안에 두자 “지저분해. 다 치워. 몇 개냐?”하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혼자 크리스탈을 정성껏 닦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면모를 한 껏 뿜어냈다.
한편, 주상욱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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