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허루나벨라, 데뷔 첫 디지털 싱글앨범 ‘호유미(狐濡尾)’ 발매

    음악 / 이승준 기자 / 2021-07-17 1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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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신인 인디펜던트 뮤지션 허루나벨라가 17일 첫 싱글앨범 ‘호유미(狐濡尾)’를 발매했다.

     

    이번 첫 앨범 싱글 타이틀곡인 ‘호유미(狐濡尾)’는 작사, 작곡 그리고 믹싱까지 참여하여 첫 번째 걸음부터 아티스트 적인 다양한 면모를 드러냈다. 앨범의 제목인 호유미의 유래는 머리가 가볍고 꼬리가 무거운 여우는 꼬리를 등에 얹고 냇물을 건너는 습성이 있는데, 건너는 도중에 꼬리가 물에 젖어 건너지 못했다는 옛 이야기에서 온 말이다. 이는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끝마무리를 잘하기가 어려움을 뜻한다.

     

    곡에 담긴 흐르는 감정의 변화와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화려한 기타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음악은 흐름을 매끈하게 이어주는 건반연주까지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허루나벨라가 가진 특별한 감각이 전해지며 환상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었고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앨범 작업에는 정통 디스코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밴드이자 한국 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던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사운드 홍이 참여하였고, 편곡에는 같은 인디 아티스트이자, 인디스땅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던 DOO가 참여하였다. 평소에 허루나벨라 본인이 애정하는 가수인 동경사변의 시이나 링고를 오마주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허루나벨라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 ‘호유미(狐濡尾)’ 앨범 유통은 SB엔터테인먼트 얼스뮤직 음원유통사에서 진행했다.

     

    허루나벨라의 디지털 싱글앨범 ‘호유미(狐濡尾)’는 국내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으며, 해외 플랫폼인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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