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통합당, 신임 당대표에 한원찬 의원 선출

    지방의회 / 임종인 기자 / 2020-06-21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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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신임 당 대표에 한원찬 의원이 선출됐다.

    미래통합당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한 의원을 당 대표로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당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한 의원은 시의회 교섭단체인 미래통합당의 후반기 2년을 이끌게 됐다.

    지동과 우만1·2동, 행궁동, 인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한 의원은 2014년 시의회 첫 입성 후 2018년 재선에도 성공해 제11대 시의회에서 수원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0대 때는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제11대 전반기에는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각각 활동해 왔다.

    한 의원은 “정당간 주요 안건을 협의하고 조율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되도록 교섭단체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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