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오는 10월 8일(금)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1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IEP는 지역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고 국내·외 전문가 간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KIEP가 주관하고 국내 16개 지역연구학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참여 학회(가나다순): 국제지역학회, 아시아중동부유럽학회, 중국지역학회, 한국동남아학회, 한국동북아경제학회,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한국몽골학회, 한중사회과학학회,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유라시아학회, 한국인도사회연구학회, 한국중동학회,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현대중국학회
국내 최고의 세계지역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관계의 변화와 신흥국의 대응’ (The Changing U.S.-China Relationship and Responses of Emerging Economies in the Post-Covid-19 Era)”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글로벌 팬데믹 이후 미중관계 변화에 따른 신흥국의 대응방안과 전망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올해 행사는 특히 지역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학술대회 최초로 부산 지역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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