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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학 대표가 발명한 ‘곤충 사육 로봇’은 곤충을 사육하며 필요한 작업들을 로봇을 활용하여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곤충 사육 농장에서는 사료를 급이하는 일, 곤충을 채집하는 일 등 반복적인 작업들이 많았다. 곤충 사육 로봇은 이러한 반복적인 일들을 사육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어하며 곤충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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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봉학 대표는 지난 4월, ‘곤충 사육로봇’에 관한 특허를 비롯하여 곤충 사육과 관련된 특허 4건이 등록되며 곤충 사육과 관련된 발명품들을 만들며 꾸준한 발명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세계발명혁신대전(World Invention Innovation Contest, WiC)은 한국발명신문사가 제정하며 세계발명가협회, 아시아발명협회가 후원하는 국제발명대회로 세계 발명가들이 참가하여 창작 아이디어를 평가받고 혁신적인 발명 및 사업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의 초석을 찾기 위한 자리다.
이봉학 ㈜반달소프트 대표는 “미래식량으로 각광받는 식용곤충을 로봇 기술을 통해 사육하는 제품을 상용화하여 누구나 손쉽게 곤충을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곤충 사육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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