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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용 의장(가운데)이 제221회 임시회 폐회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및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조례안 등을 비롯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순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권영식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관 조례안(유승용 의원) 등 모두 8건이다.
지난 12일에는 행정위원회가 ▲서울시 제2핀테크랩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를, 사회건설위원회가 ▲MBC 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 현장 ▲푸드 뱅크·마켓 1호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윤준용 의장은 임시회 일정을 마치며 “최근 코로나 19가 안정화돼 가는 시점에 유흥시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의 대응 이상으로 대처해야 하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은 하시되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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