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청소년 무면허 렌트카’사고예방 학교장 간담회 추진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0-10-11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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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음주 및 무면허 사고예방 대책 마련
    ▲ 함평경찰서.관내 중학교를 방문,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렌터카 사고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출처=함평경찰서)
    [함평=황승순 기자] 전남 함평경찰서는 최근 충남·강원·경기·전남 등 '신종범죄' 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및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내 중학교를 방문,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렌터카 사고예방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나섰다.

    경찰은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운전하는 방법으로는 운전면허증을 도용 하거나 습득한 신분증으로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와 렌트 차량을 훔쳐 운전하는 경우, 지인의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는 경우 등이며 또한, 카셰어링 앱을 통한 비대면 차량렌트 활성화로 신분 확인이 허술한 점을 미성년자들이 악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자료에 따르면 금년 들어 여수·목포·화순지역에서만 해도 미성년자들이 습득한 면허증 사용 등으로 차량을 렌트하여 운전중 사망 4명, 중상 4명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종열 서장은 “미성년자들이 음주 및 무면허 상태에서 렌트카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관내 학교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통경찰과 협력하여 각 학교 內· 外 교육 및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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