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범위·지원규모 지속적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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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군향토장학회(이사장 김호용)는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향토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학비부담을 덜기 위해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도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대학교 장학생 선발기준에서 학교(학벌) 규정을 삭제하는 등 관련 지급기준을 개선했다.
장학금은 올해 지역 내 고교 입학자 중 중학교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입학생 및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된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산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의 자녀다. 각 학생의 소속 학교장이나 주소지 읍면장의 추천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선발예정 인원은 고교입학 장학생 50명, 서민자녀 생활장학생 140명, 대학교 생활장학생 72명 등 모두 262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청군 향토장학회는 1999년 설립 이래 20년간 사단법인단체로 운영돼 오다 지난 2018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은 물론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학생 특기적성 교육지원, 우수식자재 구입비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 향상은 물론 공립학원인 산청우정학사와 거점형 기숙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대도시와 인근도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관내 학교로 전학하는 등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청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수혜범위와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꾸준한 장학사업을 위해 기부문화 참여에 군민과 재외 향우의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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