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전용 태블릿 ‘아이뮤즈 컨버터11’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윈도우 태블릿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고, 대학생 필기용, 중고등학생 디지털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펜 프로토콜 (MPP) 2.0과 프리시젼 터치 패널을 지원해 4096 필압 및 틸트(기울임)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손에 달라붙는 듯한 터치감과 속도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AR 지원, 학습용 앱을 위한 G센서 및 자이로센서를 내장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3월 고사양 태블릿PC인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내놨다. 태블릿PC에 거리측정 기술을 탑재해 증강현실(AR) 구현 기술을 높였다. 프로세서는 A12Z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1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 등을 달았다.

S펜으로 필기한 내용은 300%까지 확대할 수 있어 작은 글씨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자동 핫스팟을 설정하면 태블릿에서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데이터 연결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언택트 생활방식이 확산되면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만으로는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의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지면서 태블릿이 주목받게 됐다”라며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과 뛰어난 PC에 비해 뛰어난 휴대성을 갖춰 학생과 직장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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