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여름시즌 한정 '얼려있는 야쿠르트' X '레트로 보냉백' 콜라보 이벤트 실시

    기업 / 여영준 기자 / 2021-08-04 1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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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hy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여름시즌 한정 ‘얼려있는 야쿠르트’ X ‘레트로 보냉백’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획세트는 ‘얼려있는 야쿠르트’ 35개와 ‘레트로 보냉백’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7월26일부터 수량 소진시까지다. 수량은 500세트 한정이다.

    기간 내 이벤트 참여 고객은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hy에 따르면 ‘얼려있는 야쿠르트는’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튜브에 담긴 내용물을 녹여 먹는 펜슬 타입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샤베트 형태로 야쿠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그대로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취향에 따라 얼리거나 녹여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

    레트로 감성을 강조한 패키지는 ‘야쿠르트’하면 떠오르는 녹색 뚜껑과 붉은 글씨체를 살려 디자인 했다.

    또한 세트 구성품인 레트로 보냉백도 선보였다. 추억의 어린 시절 동네 곳곳에 있었던 야쿠르트 보냉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야쿠르트 레트로 보냉백’을 만들었다.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한 오렌지 컬러를 조합했다.

    황규환 hy 멀티CM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더운 여름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시원하게 즐기는 건강간식과 함께 여름휴가 필수품인 보냉백을 콜라보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특색 있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2019년, 자사 첫 빙과류 제품인 아이스바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장(腸)건강 발효유 브랜드 ‘메치니코프’의 크로스오버 제품인 ‘메치니코프 요거트 콘’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콘 시장에 도전했다. ‘얼려있는 야쿠르트’를 통해 hy의 빙과류 제품 라인업은 3가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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