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학철이 자신이 쓴 작사 노트를 제작진에게 공개했다.
그는 “원래 문학소년이었다. 촬영하느라 바쁘게 살다가 꿈을 잠시 미뤄놨는데 여유가 생겨 지금 이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사가를 꿈꾸고 있다”며 “주로 트로트 가사를 쓴다. 항상 소품처럼 가사지를 들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학철은 “두 곡이 있다. ‘산수유 사랑’은 송가인 씨가, ‘내 인생은 로또’는 홍진영 씨가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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