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거점소독시설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당부

    지방의회 / 이기홍 / 2019-10-11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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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의회는 경기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이어지자 10월 10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이날 이윤승 의장을 비롯한 이규열 부의장, 윤용석 의회운영위원장,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제1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통제초소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철저한 방역초소 운영과 함께 공무원과 축산농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고양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고양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지역 내에 있어 방심은 금물이며,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키는 전염병인 만큼 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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