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종로구의원, 폭염 취약 공사장·경로당 점검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8-27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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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금옥 의원이 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금옥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지역구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먼저 사직로 73에서 인왕산로 19까지 폭 2~3m, 연장 400m(좌측 보도정비, 우측 보도신설)로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이후 김 의원은 바닥의 난방능력 저하로 동절기 한파시 노인들이 전기장판을 별도로 구매해 사용해야 할 정도로 시설이 열악한 사직 경로당 온열판넬 공사 현장을 방문, 장판교체가 진행중인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꼼꼼한 공사를 당부하고 누수 현장을 확인해 집행부에 조치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땀 흘리고 계신 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항상 현장에서 주민을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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