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8일부터 임시회··· 코로나 확산에 현장방문 일정 연기

    지방의회 / 최진우 / 2020-09-07 13: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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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차 추경안·축산악취 저감 특위 계획서 심사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8~15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 17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등을 청취하고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집행부 발의 11건 등 총 1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다음날인 9~14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부서별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회 기금운용계획안 ▲홍성군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최종 승인·의결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및 개선사항을 살피기 위해 현장방문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했다”며 “또한 임시회 기간 중 방청객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하기로 했으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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