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옥 강동구의원, 도서관 무인대출·반납서비스 미비점 개선안 머리맞대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8-31 1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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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장 만나 정보 공유

    ▲ 정미옥 의원(왼쪽)이 광진정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미옥 서울 강동구의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광진 정보도서관, 하남 미사도서관, 지역내 천호 해공도서관을 방문, 비상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강동구 역시 무인대출·반납서비스로 도서관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인근 타 지역 도서관 운영과 비교해서 부족한 점 및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보완하고자 이번 도서관 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각 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인접한 도시 간 유사한 도서관 사이에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 공유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정 의원은 방문을 마치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울시 모든 공공 도서관이 휴관 중에 있어,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이용자 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이번과 같이 도서관 사이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간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도서관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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