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의원들, 미세먼지 프리존 오픈기념식 참석··· 테마공간 순시 등 현장 꼼꼼히 살펴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1-31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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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에 조성한 ‘미세먼지 프리존’ 오픈기념식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주요 참석 인사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식물 화분에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최근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에 조성한 ‘미세먼지 프리존’ 오픈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 650m 보행구간에 조성한 지하정원인 ‘미세먼지 프리존’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존 테마공간’은 청정자연의 필수요소인 공기, 흙, 물, 빛을 테마로 한 숨·뜰·못·볕 이라는 4가지 녹지공간으로 조성돼 바이오 월(벽면식물)과 인공폭포, 인터렉티브 아트영상 등이 설치됐다. 또한 휴식공간인 ‘강아래 우숨마당’에선 달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의원들은 이날 오픈기념식에 참석해 미세먼저 저감식물 화분에 기념식수를 한 후 미세먼지 프리존 테마공간을 순시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관수 의장은 “모든 국민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질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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