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 문화예술창작공간을 방문한 행정재무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행정재무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염창동 소재 '염창 문화예술창작공간'과 방화3동 소재 '방화 문화예술창작공간'을 각각 방문했다.

2016년 8월에 개관한 염창 문화예술창작공간은 공연연습실, 다목적실, 전시벽면공간 등을 갖췄으며, 2019년 7월에 개관한 방화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창작실, 전시공간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창작공간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송영섭 위원장은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에서 새로움을 향한 예술인들의 열정과 참신함을 많이 느꼈다"며 "소관부서에서는 창작공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고, 앞으로 문화예술창작공간이 예술가들과 구민들에게 작품을 향유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