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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호 의원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평호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건설재정위원장(천호1·3동)은 최근 천호1동 ‘작은도서관 웃는책’ 리모델링 재개관식에 참석했다.
‘작은도서관 웃는책’은 기존 구립 천일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층은 어린이열람실, 2층은 청소년 및 어른을 위한 일반 열람실, 3층은 독서모임을 할 수 있는 동아리방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독서와 함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단장했다.
또한 1층 어린이열람실은 바닥이 온돌마루로 조성돼 아이들이 편하게 신발을 벗고 올라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재개관식에 참석한 양 의원은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도 하며 ‘작은도서관 웃는책’의 재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양 의원은 “‘웃는책’이라는 명칭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며 “명칭처럼 책과 함께 주민들의 웃음이 가득한 공간되기를 바란다. 강동구의회도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더 번질 있도록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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