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코로나19 대응일지 담은 '정책매거진 11호' 제작

    인서울 / 홍덕표 / 2021-10-22 15: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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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매거진 11호 표지.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구의 정책소식지 열한 번째 이야기로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정책스토리, 정책매거진 11호'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매거진은 구의 추진 정책과 복지, 문화, 안전 등 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다양한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정 소식지로, 2018년 8월31일 첫 제작을 시작했다.

    매거진은 ▲키워드 성북 ▲생활 속 데이터 ▲통계로 말하는 성북 ▲정책 포커스 ▲성북 마을 이야기 ▲성북 생활정보 6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상단 '정책매거진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11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구정일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수록해,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 이후에도 꾸준히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에의 대응과 주민들의 방역·나눔 활동을 일자별로 담아 기록했다.

    또한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 연령별·성별 취업건수 및 실업급여 신청자 수를 분석, 지역내 일자리 현황을 산업별·동별로 비교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일자리지원 관련 센터 현황을 파악했다.

    이외에도 구 교육현황을 분석해 교육여건과 교육 만족도를 다뤘으며, 청년을 위한 취·창업 지원 정책,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1주기 추모전 '조각가의 정원, 다섯 계절', 성북 마을기록 전시 '우리의 기억, 성북의 기록으로', 온라인 글빛견학관 등 구의 주요 정책과 유익한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구민의 삶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성북구의 추진정책과 주민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이를 구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구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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