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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총무경제위원회 의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을 점검하고,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 격상에 맞춰 재난안전본부 구성 및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 493곳과 지역내 개인택시차량 1865대에 대한 방역 추진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방역마스크 44만개와 손세정제 1300개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 등 감염병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확인했다.
정맹숙 위원장은 현장에서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는 감염자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의 조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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