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제339회 임시회에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경심사에 전남도는 213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전남도교육청은 183억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전남도 추경안의 주요 내용은 긴급생활비 등 취약계층 지원 1575억원, 소상공인 지원 336억원, 감염병 검사장비 구입 등 방역강화 105억원, 기업지원 99억원, 농어업인 지원 21억원 등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 구축 113억원, 돌봄강화 34억원, 온라인 학습 인프라 구축 10억원을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수산물 특식 지원 19억원 등을 반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방역대책 지원과 경제안정 사업 등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한 푼이라도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했다.
문행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 도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펼쳐야 한다”며 “추경 예산을 시의적절하게 집행하기 위해 집행부는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경심사에 전남도는 213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전남도교육청은 183억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전남도 추경안의 주요 내용은 긴급생활비 등 취약계층 지원 1575억원, 소상공인 지원 336억원, 감염병 검사장비 구입 등 방역강화 105억원, 기업지원 99억원, 농어업인 지원 21억원 등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 구축 113억원, 돌봄강화 34억원, 온라인 학습 인프라 구축 10억원을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수산물 특식 지원 19억원 등을 반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방역대책 지원과 경제안정 사업 등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한 푼이라도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했다.
문행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 도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펼쳐야 한다”며 “추경 예산을 시의적절하게 집행하기 위해 집행부는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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