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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최근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7회 임시회를 22일 폐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제23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먼저 운영위원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20년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등을 처리하며,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제1차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마지막으로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신촌지역(마포) 3-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의결한다.
이필례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임시회는 당초 계획했던 일정을 대폭 조정해 사흘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현안과 관련해 긴급성을 요하는 안건 처리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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