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區 재대본 격려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8-11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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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의원들이 피해상황 및 복구 작업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최근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의원들은 집중 호우로 비상 근무 중인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18개 동의 피해 현황에 대해서 보고 받고,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로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 암사동 선사사거리 인근의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현장의 도로 침하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 등에 보고 받으며 복구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의원들은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울타리가 무너지고 통신선이 끊어지는 등 주변 통제와 복구 작업으로 인한 구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속하고도 안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해 구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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