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연구회, 감염병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송파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 의원연구단체 ‘지방자치연구회’가 최근 구의회 5층 자료실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와 답변, 논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브리핑을 통해 “보건소 공무원 및 외부 의료전문가그룹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요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조례안이 담아야 할 구청장의 책무, 의료인의 권리와 의무, 비상대책반 구성, 관리기관, 지원방안, 교육과 홍보 등 제도적 기반이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윤정식 회장은 “우리구 특성에 맞는 감염병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사전 예방과 적극적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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